가을 맞이 침구 교체 수요 급증
이브자리·알레르망, 최대 50% 할인 행사
수면 품질과 실속 모두 잡은 프로모션 확대
이브자리, 창립 49주년 맞아 전국민 특가 행사
무더위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면서 침구 교체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침구업계가 대규모 할인행사로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이브자리는 이달 31일까지 창립 49주년을 기념해 ‘전국민 가을 침구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에 적합한 면·모달 소재의 차렵 이불, 기능성 침구류, 경추 베개 등 총 6종의 대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슬립키트 증정 등 고객 감사 이벤트 진행
이브자리는 단순한 할인 행사뿐 아니라,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프라인 매장이나 자사몰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490명을 추첨해, 대나무 소재 베개 커버와 프리미엄 타월로 구성된 ‘슬립키트’를 증정한다.
이러한 이벤트는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친환경 소재인 대나무 섬유를 사용한 사은품 구성은 최근 지속가능한 소비 트렌드와 맞닿아 있다.
알레르망, 추석 명절 및 창립 27주년 맞이 대형 프로모션
알레르망은 오는 10일까지 추석 명절과 창립 27주년을 기념해 전국 매장에서 할인 및 경품 이벤트를 연다. 백화점을 제외한 전 매장에서는 ‘한가위 명절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행사 기간 3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만 원 상당의 여행 캐리어나 네이버페이 5만 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알레르망 백화점 매장에서는 대표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고객 초대전’을 운영한다. 행사 상품에는 ‘폴렌 반무봉제 차렵패드 세트’, 100% 리사이클 구스 충전재를 사용한 ‘폴린 차렵이불’ 등 프리미엄 침구가 포함됐다. 30만 원 이상 구매 시 이불 세탁망을 추가로 증정해 실용성을 더했다.
알레르망 관계자는 “실속 있는 선물부터 프리미엄 침구까지 모두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명절과 가을 시즌을 합리적이고 풍성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