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행상회 추석 특별전
전국 농수특산물 최대 30% 할인
스마트스토어·서울광장 연계
서울동행상회, 추석 맞이 특별 할인전 개최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종로구 서울동행상회에서 ‘서울동행상회와 함께하는 더 풍성한 한가위’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엄선한 농·수·특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시민들이 명절 선물을 손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인기 품목 위주의 선물 세트를 15~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서울동행상회 회원이라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을 통해 신선 농축산물을 기획 할인가에서 최대 20%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회원 가입을 통해 더욱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양한 기획전과 온라인 구매 지원

이번 특별전에서는 ‘경기도 지역장터’, ‘생산자 직판매’ 기획전도 함께 열린다. 매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서울동행상회 스마트스토어에서도 오는 28일까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소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핵심이다.
서울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5년 추석맞이 서로장터’에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시민들은 이곳에서 서울동행상회 인기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회원 가입 시 1천 포인트와 친환경 장바구니, 사은품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촉 행사를 넘어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에도 기여한다.
서울시는 이번 특별전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선택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생산자의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 서울동행상회를 통해 전국 각지의 농수특산물을 고향의 정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