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연휴에도 ‘추석 프로모션’ 진행
새벽 배송·할인 기획전으로 명절 쇼핑 편의 강화
프리미엄 선물부터 간편식까지 전방위 혜택
네이버·카카오, 추석 연휴 프로모션 진행

네이버와 카카오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추석 프로모션’을 본격 가동했다. 네이버는 신선식품 새벽 배송을 내세워 장보기 편의성을 강조하고, 카카오는 명품부터 실속 선물까지 아우르는 기획전을 열어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네이버는 12일까지 ‘컬리N마트’를 통해 새벽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며, 명절 선물세트와 상차림 재료를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전날 오후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바로 받아볼 수 있어, 연휴 기간에도 신선도를 유지한 상태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컬리 단독 브랜드 ‘컬리스’의 1++ 한우 선물세트, 옥돔·갈치·민어굴비로 구성된 고급 수산물 세트, 오설록 쿠키, 하루 건강견과 등 프리미엄 명절 상품이 포함됐다. 또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인기 제품을 모은 ‘N+셀렉션’ 코너에서는 전통 한과 세트, 도라지정과 등 정성스러운 선물도 판매된다.
추석 이후 12일까지는 ‘리프레시 위크(Refresh Week)’를 통해 떡볶이, 쭈꾸미볶음, 샐러드, 브런치용 베이커리 등 간편식을 중심으로 한 할인 이벤트가 이어진다. N+셀렉션 전용 10% 쿠폰과 5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되어 연휴 이후에도 소비자 만족도를 유지한다.
카카오, 추석 기획전으로 명품부터 실속 선물까지

카카오는 오는 9일까지 ‘추석 기획전’을 진행해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카카오페이 결제 시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0% 청구할인이 제공되며, 횟수 제한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획전에는 농협안심한우, 정관장, 동원, 오쏘몰, 메디큐브, 스타벅스 등 대중적 브랜드부터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폭넓게 포함됐다. 또한 ‘990원 래플 이벤트’를 매일 운영해, 소액 참여로도 경품을 얻을 수 있는 재미 요소를 더했다.
특히 카카오는 ‘선물하기 럭스(LUX)’ 이벤트를 통해 명품 브랜드 중심의 고급 선물 큐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샤넬, 이솝, 르 라보, 바이레도 등 럭셔리 뷰티 브랜드와 함께, 티파니·불가리·프라다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상품을 큐레이션했다. 럭스 상품 구매·응모 고객에게는 쇼핑포인트 50만원을 증정하는 추가 혜택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