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9월 멤버십 혜택 강화
빅3 제휴사 할인 진행
청소년 전용 0 day 운영
SKT, 9월 멤버십 혜택 대폭 강화
SKT는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만족도를 강화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특별한 멤버십 혜택을 선보인다. 이번 혜택은 고객 감사제, T day, 해피아워, 0 day, VIP PICK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외식·문화·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제휴처 확대와 맞춤형 혜택이 눈에 띈다.
9월 첫 고객 감사제 제휴사는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로 선정됐다. 평일 방문 고객은 20만 원 한도 내 최대 10만 원까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9월 1일부터 10일까지 T멤버십 앱에서 발급 가능하며, 사용 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고객 감사제는 매달 다른 제휴사를 선정해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T day, 인기 브랜드 혜택 이어져
9월 T day는 3일 선착순 20만 명에게 컴포즈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이어 1일부터 5일까지는 더벤티, 배달의민족, 미트프로젝트, 백미당 등이 참여해 음료 할인, 배달 할인, 정육점 반값 할인, 아이스크림 1+1 혜택을 준비했다. 다양한 생활 밀착형 브랜드가 참여해 소비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한 달 내 특정 시간대에 방문해야 적용되는 해피아워는 쉐이크쉑, 백미당, 배스킨라빈스에서 운영된다. 쉐이크쉑은 오후 1~5시 베스트 버거 2종 중 하나를 5000원 할인하며, 백미당은 오후 2~5시 아포가토 등 3종을 50% 할인한다. 또한 배스킨라빈스는 9월 18일부터 30일까지 오후 2~5시 싱글레귤러 1+1 혜택을 제공한다. 해피아워는 월 최대 5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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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전용 ‘0 day’ 특별 혜택
만 13~34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0 day에서는 문화 혜택이 강화됐다.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 무료 초청, 디뮤지엄 전시 무료 입장, ‘아니메쥬와 지브리전’ 입장권 할인 등이 제공된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문화 경험의 기회를 넓히며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VIP PICK 제휴사는 총 30곳으로 늘어나 외식, 생활, 문화 전반에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신규 참여 브랜드에는 폴바셋, 피자헛, 배달의민족, 롯데리아 등 외식 업체뿐 아니라 풀무원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도 포함됐다. VIP 고객은 차별화된 혜택을 통해 멤버십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SKT 관계자는 지난 8월 감사제의 높은 참여를 통해 월간 이용자 수(MAU) 900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9월 프로그램도 다양한 세대와 고객층을 포괄하는 만큼 높은 참여율이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T멤버십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