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모임통장 출시
회비 관리·공유 기능 강화
실생활 활용도 높아 기대

새마을금고, 모임통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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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는 오는 25일부터 ‘MG더뱅킹’ 앱을 통해 새로운 모임통장 서비스를 선보인다. 친목 모임이나 동호회, 가족 모임, 연인 간의 공동 자금 관리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단순히 돈을 모으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모임원 전체가 회비 내역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비스는 회비내역 조회, 회비·회원 관리, 회비 규칙 설정, 자동이체 등 기본적인 자금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입금자별로 자동 분류되는 기능 덕분에 모임 회비를 따로 정리할 필요가 없다. 모임원 모두가 한눈에 각자의 납부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관리자의 부담이 줄어든다.

모임게시판과 소식 알림 기능은 모임 운영에 큰 도움을 준다. 모임주는 게시판을 통해 일정과 공지사항을 전달할 수 있으며, 모임원은 알림 메시지를 통해 즉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회비 규칙 변경이나 새로운 공지 등록도 실시간으로 공유되기 때문에 정보 전달의 누락이 최소화된다.

실생활에서 사용한다면 이런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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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는 실제 생활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학 동아리에서는 정기 회비를 납부할 때 모임통장을 이용해 모든 회원이 자신의 납부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전에는 총무가 엑셀 파일을 만들어 공지해야 했다면, 이제는 앱에서 자동으로 정리되므로 업무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가족 모임에서는 명절 모임 비용을 관리할 때 유용하다. 친척들이 각자 송금한 금액이 자동 분류되므로 누가 얼마를 냈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다. 또한 모임게시판에 모임 일정을 올리면 참석 여부를 간단히 공유할 수 있다.

직장 내 친목 모임이나 소모임에서도 회식비와 경조사비 관리가 편리하다. 총무가 수기로 장부를 작성하지 않아도 되며, 자동이체 기능을 활용해 매월 일정 금액을 회비로 납부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관리가 체계화되고 불필요한 오해가 줄어들 수 있다.

연인 사이에서도 함께 여행 경비를 마련할 때 모임통장을 사용할 수 있다. 서로 얼마씩 저축했는지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고, 일정에 맞춰 자동이체를 설정하면 여행 준비 과정이 훨씬 수월해진다.


새마을금고, 모임 회비 관리 투명성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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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는 이번 모임통장 서비스로 다양한 모임의 회비 관리를 간소화하고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금전 관리뿐만 아니라 소통과 일정 관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편리하다. 따라서 소규모 동호회부터 대규모 친목 모임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결과적으로, 새마을금고 모임통장은 회비 관리의 불편함을 줄이고 실생활 전반에서 모임 운영을 체계적으로 바꾸어 나갈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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